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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삼성웰스토리에 기분 좋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삼성웰스토리가 영광스러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한 건데요. 이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게 주어지는 포상입니다.
삼성웰스토리가 이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중소 협력업체들과 꾸준히 이어온 진심을 담은 동반성장 활동 덕분이었습니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함께 지속 가능한 푸드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한 삼성웰스토리의 노력! 어떤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삼성웰스토리는 중소 협력업체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제조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먼저,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원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섰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2018년 10월부터 2024년 8월까지 협력업체들이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는데요. 특히, 행정 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기업을 위해 사업 참여 독려부터 절차 안내, 서류 준비까지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표 성과
📌품질 클레임 감소와 생산성 증가: 총 13개 협력업체의 설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공정 혁신을 지원했습니다.
📌새로운 판로 개척 : 스마트공장 구축을 마친 미거래 우수 중소업체 9개사를 신규 협력업체로 등록하였고, 협력사들의 거래액이 2022년 10.7억 원에서 2025년 약 34.8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K-디저트 개발과 판매 품목 확장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식품 제조 기업인 한울농업법인이 빵 종류를 생산해본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자, 삼성웰스토리가 전문 연구원을 직접 파견해 기술을 지원한 건데요.
그 결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약과를 요즘 감성에 맞는 K-디저트(쿠키약과)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을 적용하면서 지방 함량을 크게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주목을 받았죠!
대표 성과
📌협력사 과자류 HACCP 인증 획득 : 협력사는 과자류 HACCP 인증을 획득하며 신규 품목 확장에 성공했고, 이는 BGF리테일 등 신규 유통 거래처 개방으로 이어져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 11월부터 업사이클 푸드 PB 브랜드 '비요미'를 만들어 운영하며, 친환경 경영(ESG)과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도 했습니다.
이 방식은 농산물 생산량이 너무 많아 팔기 어려워진 B급 농산물이나 부산물을 삼성웰스토리가 구매한 뒤, 이를 중소기업 제조사를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덕분에 농가에는 소득을 지켜주고, 협력사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열어줄 수 있었죠.
대표 성과
📌높은 매입액 달성 및 추가 상품 개발 : '비요미' 상품이 본격 개발된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 이상의 매입액을 달성했으며, 두부비지가루를 활용한 고단백 스낵 등 혁신적인 업사이클 상품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했습니다.
또한, 삼성웰스토리는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정부(aT)와 손잡고 중소 제조사들이 해외로 수출하는 것을 돕는 모델을 만든 건데요. 특히 글로벌 진출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외 수출 경험이 부족한 3개 중소 협력사를 발굴하여, 이들에게 SIAL 상해 박람회 같은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나아가 외국어 인력이 없는 협력사를 위해 현장에서 영업 및 통역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표 성과
📌유망 바이어 풀 확보 : 협력사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바이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35개 유망 바이어 풀을 확보해 기존 내수 위주의 상품이 신규 수출 기회를 창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혼자만의 혁신이 아닌,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 식음 문화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W.I.T(Welstory Innovation Track)가 있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2021년 8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제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상생 모델입니다.
삼성웰스토리는 W.I.T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로의 전환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왔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산업 생태계 전체의 혁신을 이끄는 구조화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식음 서비스 분야에 AI, IoT, 데이터 기반 기술 도입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국내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앞장서서 이끌었고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협력 스타트업들이 삼성웰스토리의 밸류체인 안에서 관련 산업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기도 했습니다.
대표 성과
📌스마트 키친 자동화 : 로봇 기술 전문 기업, 로보테크와 협력하여 주방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고,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식자재 공급 안정화 : 스마트팜 기업(엔씽)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 채소류의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웰스토리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단순히 하나의 상을 받은 것을 넘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끊임없이 협력하며 푸드테크 혁신과 지속 가능한 상생 가치를 함께 실현해 온 노력의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삼성웰스토리는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질적인 기술 지원과 폭넓은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