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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삼성웰스토리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드는 푸드테크 혁신, 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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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삼성웰스토리 W.I.T(Welstory Innovation Track) 6기 데모데이’가 열렸습니다. 삼성웰스토리 W.I.T 프로그램은 올해로 6기를 맞아, AI, 로봇, 스마트팜 등 푸드테크 핵심 기술을 실제 사업 현장에 접목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W.I.T 6기 데모데이에서는 스타트업 4개사와 함께 약 5개월간 진행한 PoC(Proof of Concept, 기술 검증)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미래 급식 서비스와 식자재 유통을 함께 만들어갈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 적합한지 검증하며 실효성과 사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죠. 삼성웰스토리와 스타트업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낸 미래 푸드 서비스 기술! 지금부터 그 현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웰스토리 W.I.T(Welstory Innovation Track)란?
W.I.T(Welstory Innovation Track)는 2021년에 시작된 삼성웰스토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식문화 서비스 전반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기술을 검증하고 육성, 사업 연계와 지원까지 폭넓게 함께해 왔습니다. 올해 6기에는 총 4개 기업이 선정되어 삼성웰스토리 현업 조직과 공동으로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웰스토리 W.I.T 6기
참여 스타트업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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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I.T 6기 데모데이에는 삼성웰스토리의 사업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4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습니다.
1. 신일테크: 열(thermal)화상 카메라 전문 제조기업
– 조리 로봇 ‘웰리봇’의 가열·끓음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여 제어하는 모듈 개발
2. 엘이디온: 저전력 스마트팜 LED 전문기업
– 스마트팜 생육 향상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조명 기술
3. 랭코드: 기업용 AI Agent 플랫폼 기업
– OCR(광학문자인식) 기반 라벨 정보 인식 및 AI 활용 검증 자동화 솔루션
4. 인트플로우: 비전 AI 기반 행동 분석 전문기업
– 식당 이용자 수를 자동으로 카운팅하고, 체류 시간을 분석하는 기술 개발

5개월간, 웰스토리 현업팀과 이들 스타트업은 실제 사업 환경에서 기술 실험을 진행하며 적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죠!

W.I.T 6기 데모데이 주요 PoC 성과 📰


1) 신일테크 – 조리로봇 웰리봇 자동화 고도화 👩‍💻

신일테크는 삼성웰스토리의 대표 조리 로봇 ‘웰리봇’에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음식이 끓되 넘치지 않도록 가열 조리 공정을 개선하는 PoC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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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상 카메라 기반 국물 끓음 감지
- AI 알고리즘으로 인덕션 온도 자동 제어
- 끓되 넘치지 않는 ‘균일한 조리 품질’ 확보

이를 통해 조리 자동화의 정교함을 높여 로봇 조리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죠!

2) 엘이디온 – 저전력 스마트팜 LED 🌱

엘이디온은 저전력 LED 기술을 통해 스마트팜 환경에서 작물 생육 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기술 검증을 통해 해당 기술은 삼성웰스토리가 협력 중인 스마트팜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자재 수급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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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물 생육 효율 향상
- 에너지 절감 효과 검증
- 스마트팜 협력사와 공동 적용 가능성 확보

삼성웰스토리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식자재 수급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3) 랭코드 – OCR 기반 식자재 라벨 자동인식 🔖

식자재 라벨은 형태부터 폰트, 규격까지 모두 제각각이라 현장에서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곤 하는데요. 랭코드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로 추출된 다양한 양식의 라벨 정보를 검증하고 추천하는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PoC를 완성하며 식자재 관리 업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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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포맷의 식자재 라벨 정보를 AI로 자동 추출
- OCR 기반 자동 검증/추천 기능
- 업무 효율·정확도 대폭 향상

이를 통해 식자재 관리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습니다.


4) 식당 혼잡도 분석 솔루션: 인트플로우 ⏳

인트플로우는 구내식당 내 이용자 수와 체류 시간을 분석해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보다 여유로운 시간대에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운영 측면에서는 동선 관리와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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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 수 자동 카운팅
- 체류시간 분석으로 혼잡도·대기시간 예측
- 11월 초, 삼성웰스토리 본사 구내식당에 이미 적용 완료

이 기술은 직원 식당 운영의 효율화를 돕는 스마트 식당(Smart Dining) 기술로 확장하여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삼성웰스토리 W.I.T 데모데이에서 확인한 핵심 포인트
: 실제 사업 적용이 가능한 미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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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I.T 6기 데모데이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삼성웰스토리 현장에서 검증된 결과가 공유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업 담당자와 스타트업이 한 팀이 되어 정확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실제 고객 환경, 사용 편의성, 안정성까지 고려하며 말 그대로 ‘바로 적용 가능한 미래 기술’을 만들어냈는데요. 스타트업과 함께한 다양한 PoC는 미래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식음 솔루션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미래 식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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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W.I.T 프로그램은 출범 이후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AI, 로봇, 스마트팜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기업들과 새로운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W.I.T 6기를 통해 선보인 성과는 ‘미래 식문화의 혁신’이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였는데요. 스마트 키친, 지속 가능한 식자재 공급, 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통해 삼성웰스토리가 앞으로 만들어갈 식음(푸드) 솔루션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푸드테크로 완성될 삼성웰스토리의 미래, 앞으로의 변화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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