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고객을 직접 마주하게 되는 일들이 많은 웰스토리의 프로들!
매일 만나는 고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내가 해야할 일을 찾고, 그 과정에서 고객과 내가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어간다면 훨씬 보람되겠죠?
지금부터 여섯 번째 웰스토리웨이 에피소드의 인터뷰이 김현주 프로님을 만나볼게요!
Q. 안녕하세요, 김현주 프로님. 소개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저는 직원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 김현주 프로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워킹웨이 메이커로 참여하면서, 동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처음 17가지 워킹웨이 초안이 나왔을 때 회사 포털에 공개적으로 게시가 됐었어요. 당시에 정말 큰 관심을 받았었죠! 그때는 우리 회사가 가진 부정적인 문화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는 것만으로도 직원들이 굉장히 의미 있게 생각했는데요. 이 활동 자체가 우리가 가진 잘못된 부분을 고쳐 나가고자 워킹웨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여줬고, 그 과정에서 우리 회사가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같아요.
Q. 여섯 번째 에피소드 ‘고객의 이야기에 내 일과 내일이 있다’는 말이 조금 심오한데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제가 하는 일이 고객으로부터 정해지는 일방적인 느낌이 아니라,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될지 ‘내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나와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내일'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요.
Q. 그래서 ‘고객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신 거군요.
맞아요. 영양사, 조리사, 그리고 현장을 대체하는 문장이 어떤 게 있을까 생각했을 때, 이 문장이 딱 와닿았던 것 같아요.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객들을 통해 내 업무와 내 일의 보람을 찾고, 그러다 보면 바로 그곳에 고객과 내가 함께하는 내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의 강력한 의지로 워킹웨이에 이 문장을 넣게 되었습니다.
Q. 워킹웨이 메이커로서 한마디 부탁 드려요!
회사의 문화나,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 한 번에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저희 구성원들이 직접 모여 만든 7가지 워킹웨이인 만큼,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결국엔 웰스토리라는 회사가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행복하게 일해요!
